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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사][2015-12-01]포천 관인노인복지센터. 재가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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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767회 작성일 15-12-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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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포천 관인노인복지센터. 재가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포천 관인노인복지센터. 재가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뚝딱이봉사단 7명 도배· 장판 교체 참여 '구슬땀'
2015년 12월 01일(화) 18:13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의 비영리법인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가 관내 저소득·독거노인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재가복지 서비스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관인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일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의 실버인력뱅크 뚝딱이봉사단(단장 이상기)과 경제협의 도움을 받아 관인면 탄동리 김모 어르신댁의 도배를 새로 시공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관인노인복지센터가 주선해 지역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로부터 벽지·장판지 등 재료를 후원받고 지역내 봉사단체인 포천시 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 뚝딱이봉사단으로부터는 도배 공사에 따른 시공 지원을 받아 이를 관내 저소득·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연계시킨 것이다.

뚝딱이봉사단의 이름은 경험과 전문기술을 가진 어르신들이 ‘뚝딱뚝딱’하면 새집이 된다는 의미라고 한다.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속에 이날 뚝딱이봉사단은 단원 7명(이상기,최창규, 조용국, 염명래, 김두호, 김흥경)과 양영인 실버인력뱅크 팀장이 참가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배 작업이 끝나자 김모 어르신은 “집안이 훤해지고 마치 새집을 지은 것 같다”면서 “따뜻한 겨울을 나게 돼서 너무 좋다”고 고마워했다. 이상기 뚝딱이봉사단장은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봉사활동을 인정받는 것 같아 뿌듯하고 내년에 또 오겠다”고 말했다.

관인노인복지센터는 그간 포천시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2010년부터빵, 물통 등 지원받아 관내 각 경로당과 밑반찬 지원가정에 배분한 적이 있다. 2013년부터는 해마다 인력지원을 받아 이번까지 모두 9명의 저소득·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무료시공과 방문수리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관인노인복지센터 용명숙 시설장은 “재가 서비스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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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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